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공공기관 전광판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소방홍보를 함으로써 군민의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월25일 밝혔다.

무안군에 동영상 송출이 가능한 대형 옥외 전광판 2개소와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위치나 노선정보를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 57개소, 군민 출입이 잦은 군청 등 공공기관 청사에 설치된 전광판 5개소를 이용해 ▲불나면 대피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소방차 길터주기 등 홍보영상 및 홍보문구를 작년 11월부터 지속적으로 송출을 하고 있다.

박원국 무안소방서장은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정보 제공으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인 만큼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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