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코로나19’ 대응체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2월26일 밝혔다.

공주소방서는 ▲소방청사 전체 소독 ▲통합 소방민원실(본서 3층 대회의실) 운영 ▲소방서 1층 주출입구 입초(웅진119안전센터) 근무를 통한 출입통제 ▲일회용 마스크 및 세정제, 체온계 비치 ▲전 직원 근무 시 마스크 착용 및 소독제 비치 등 대응체계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또 119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감염병(의심)환자 대응단계별 조치사항, 보호복 착용 방법, 구급장비 소독 등 감염관리 매뉴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은 “지역사회와 직장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며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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