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철 광주소방안전본부장
소방의 대표 정론지로 자리잡은 세이프투데이 창간 10주년을 1500여명의 광주 소방공무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민․관․산․학 상호 정보교환의 장을 만드는 세이프투데이의 높은 영향력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건강한 소방 여론형성에 애써주시는 윤성규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 소방인에게 가장 친숙하고 사랑받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는 ‘안전문화의 보급’에 앞장서겠다는 세이프투데이만의 10년 발걸음이 큰 힘이 됐을 것입니다.

‘재난, 재해, 안전, 위기관리 분야 최고의 인터넷신문’ 지향을 토대로 ‘소방저널리즘’이라는 새 지평을 확장하는데 혼신을 다해 온 노력의 결실일 것입니다.

소방공동체의 발전, 언론과 소방의 상생을 위한 세이프투데이의 힘찬 목소리는 소방의 앞날에 커다란 힘이 될 것입니다.

‘재난․재해․안전․위기관리의 새로운 창’이라는 사시(社是)를 잊지 마시고, 안전한 사회 구축 실현을 위해 공동체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언론과 국민의 큰 관심과 성원으로 우리 소방은 최근 국가직 전환이라는 큰 산을 넘었습니다. 이제 국가단위 총력대응, 국민안전 서비스 확대, 지역별 소방력의 균등화,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의 과제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세이프투데이 가족과 애독자 여러분의 더 큰 관심과 성원이 모아질 때, 중앙과 지방이 하나되는 국가 소방공무원 시대로 나아갈 것입니다.

세이프투데이 창간 10주년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소방인과 함께 호흡하며, 대표 정론지로 계속 발전해 가시길 기원드립니다.

2020년 2월26일

최민철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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