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신천지 대응(TF)팀을 설치하고 신천지 대전 교인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월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천지 교인의 해외출장여부, 대구방문 여부, 성지순례, 건강 이상 여부를 일제 조사해 시민의 막연한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증상이 있을 경우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전시는 시청 대회의실과 세미나실에 전화 100대를 긴급히 설치하고 근무자를 배치해 신천지 교인 전체를 대상으로 2월26일 오후부터 2월27일까지 이틀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관리가 필요한 사람이 확인될 경우에는 자치구 보건소와 협력해 중점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 김호순 자치분권과장은 “신천지 대응(TF)팀을 상황종료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께서 신천지 관련 내용을 알고 계실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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