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
세이프투데이 창간 10주년을 충청북도 소방본부 전 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0년 창간 이래 지난 10년 동안 대국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소방인들의 입과 눈과 귀가 돼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한 윤성규 대표님과 임직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세이프투데이는 소방, 재난, 재해, 안전, 위기관리 분야의 선도지로서 한결같은 열정과 사명감으로 대한민국 안전문화 전파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특히 올바른 여론형성을 주도하고 시대적 소임과 소방의 길잡이 역할을 다 해왔기 때문에 국민들의 사랑과 소방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는 4월1일 소방공무원의 신분을 국가직으로 일원화하는 내용이 담긴 소방공무원법 등 6개 개정 법률이 시행됩니다.

신분 국가직 일원화의 목표는 단 하나, 국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더욱 굳건히 지키는 일임을 우리 소방인들은 항상 기억하고 육상 재난 총괄 대응 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세이프투데이도 새롭게 출발하는 소방 조직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으로 힘을 실어주시고, 때로는 따끔한 질책을 통해 소방 조직이 방향성을 잃지 않도록 지켜봐 주시는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세이프투데이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안전문화를 선도하며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언론사로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2020년 2월26일
김연상 충청북도 소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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