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2월27일 오후 노원소방서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전담 전문구급대 대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활동대원들의 감염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2주간 코로나19 의심환자 신고를 받고 구급대가 출동한 건수가 2주만에 21배(2월 첫째 주 14건→ 2월 셋째 주 292건)나 급증함에 따라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열우 소방재난본부장은 “대원 여러분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 활동에 필요한 마스크 등 개인안전 장비는 부족함 없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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