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기업 트리노드(대표 김준수)는 지난 2월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

트리노드 김준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큰 어려움을 하루빨리 극복하길 바란다”면서 “재난취약계층의 감염예방과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의료진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트리노드는 '포코팡', '포코포코' 등을 개발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기업으로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난 2월27일부터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희망브리지는 행정안전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활동, 집단감염 사태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성금은 계좌이체 후원(국민 054990-72-011876, 농협 790125-62-547117 예금주 재해구호협회)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문의 1544-9595, www.relief.or.kr).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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