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
세이프투데이 창간 10주년을 축하합니다. 먼저 지난 10년 간 취재와 기록에 애써 오신 윤성규 발행인과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0년 창간 이후 세이프투데이는 우리 곁에 없어서는 안 될 ‘재난‧재해‧안전‧위기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터넷신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현재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와 같은 엄중한 상황 속에서 세이프투데이의 존재는 더욱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불확실성이 많은 위기 상황 속에서 독자들은 세이프투데이를 통해 신속히 정보를 파악하고, 막연한 불안과 공포를 경감할 수 있으며, 우리 소방은 국민의 여론을 반영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해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세이프투데이가 그간 일궈낸 역량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보교환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서울소방 가족들도 세이프투데이와 함께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세이프투데이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어떠한 위기 속에서도 국민안전을 밝혀주는 언론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3일
신열우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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