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인천지부는 3월12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기부 프로젝트 ‘119원의 기적’ 릴레이 단체가입에 9번째 주자로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주 인천지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소방본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홍성주 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전국민이 노력하는 이때에도 화재는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현장 및 감염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소방관이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까지 감싸 안으려는 생각은 희생정신과 더불어 고결한 인간애마저 느끼게 한다. 많은 단체 및 개인이 동참해 무한히 전파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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