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소방서(서장 김우영)는 소방특별조사요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금사동 소재 한국소방안전원 전내석 공학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소방시설의 안전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1대1 맞춤형 교육을 3월9일부터 4일간 실시했다고 3월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대상물의 화재예방과 대응을 위해 국가화재안전기준에 따른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설비의 초기 설정방법과 점검 및 복구방법의 상세한 이론과 실제 작동을 통한 전문실습 위주로 실시됐다.

건물 내 소방시설은 자동 또는 수동으로 화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명을 신속히 대피하게 하는 중요한 시설임으로 특별소방대상물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관리와 시설이 작동정지 되거나 폐쇄되지 않도록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금정소방서 배문찬 예방지도담당은 “향후 지속적인 소방시설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해 소방특별조사의 업무능력 향상과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상시점검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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