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3월16일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 팔룡산 일대에서 구조대원 10명이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3월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날씨가 풀리는 봄철 산악사고 발생이 높아질 것을 대비해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전문성을 강화하고 산악사고유형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고립된 인명구조 도하훈련 숙달 △구조인원 안전이송 및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방법 숙달 △로프하강 및 암벽등반 실제 연습 △주요 산악 인명구조장비 조작 및 숙달훈련 등이며, 등산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홍보도 실시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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