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투개표소 8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월31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관내 투·개표소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 유관기관 공조체계 및 특별경계근무 등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추진 사항은 ▲투·개표소 대상 소방특별조사 실시 ▲화재안전관리 강화 ▲소방관서 특별 경계근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및 공조 유지 등이다.

윤인수 계양소방서장은 “코로나19 대응과 현장여건을 고려해 투·개표소 소방안전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선거 기간 중 시민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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