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가 청명, 한식을 시작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기간까지 총 807명을 투입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4월2일 밝혔다.

공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 228명, 의용소방대원 572명, 의무소방원 7명 등 가용한 소방인력과 소방펌프차, 구급차 등 장비 44대를 동원해 산불 및 투개표장 안전관리 강화에 초점을 두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특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통한 화재초기 현장대응 강화 ▲산불화재취약지역 5개소 및 투․개표장 67개소 예방활동 ▲개표장 소방력 전진배치(펌프차 1대, 소방공무원 7명)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유지를 통한 ▲당직상황책임관 상향 등 상황관리 강화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유지를 통한 협조체계 구축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관련지침 준수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은 “꼼꼼한 현장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함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모든 소방력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