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기 삼척소방서장은 4월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김태환 한전 삼척지사장이 김동기 소방서장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김동기 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소 무거운 분위기를 꽃으로나마 한층 밝아지길 바란다”며 “이 캠페인으로 화훼농가 및 지역경기 회생의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캠페인에 참여한 이가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가는 꽃 선물 운동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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