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환 소방방재청 차장이 6월10일 울산소방본부와 남구 신정동 양지경로당을 방문한다. 이 차장은 이날 울산시 오동호 행정부시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소방본부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화재와의 전쟁’ 추진 2단계 작전을 점검하면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양지경로당(남구 신정동 소재)을 방문해 단독경보형 감지기(50대), 소화기(50대),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관계자에게 위험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1년간 화재사망자 중 41.9%가 단독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화재는 빨리 인지해야 대피할 수 있고 화재진압을 할 수 있다며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할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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