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기간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 예방에 관심을 주의를 당부한다고 4월13일 밝혔다.

봄철에는 날씨가 건조하고 강풍이 자주 불어 불티가 주택ㆍ산으로 날아가 막대한 재산ㆍ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다. 이에 시민은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평소 주변 화재 위험요소를 점검해야 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논ㆍ밭 태우기나 잡풀 소각 등의 행위로 인한 부주의 화재 위험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지역 주민의 화재 경각심 고취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은 “봄철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예방에 시민 모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공주소방서 또한 화재없는 안전한 공주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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