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4월13일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 팔룡산 일대에서 구조대원 10명이 봄철 ‘산악사고 대비 수직ㆍ수평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추락ㆍ실족ㆍ고립 등 기타 사고를 대비한 인명구조 기법을 연마해 신속한 인명구조체계를 확립하고 팀 전술 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다양한 산악사고 유형을 가정하고 △암벽ㆍ급경사 구조법 △추락 요구조자 접근 방법 △수평ㆍ수직 구조기법 △구조용 들것 이용한 환자 이송 방법 등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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