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오는 4월15일 안전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인력과 장비 100% 가동상태를 유지한다고 4월14일 밝혔다.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4월9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대비해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안전점검, 화재발생에 대비한 도상훈련으로 현장대응태세를 확립하고 투표기간 소방차 전진배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선거가 치러지는 4월15일 개표 종료 시 까지 소방인력과 장비를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투·개표소 대상 특별경계순찰을 강화해 상황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기오 창원소방본부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소중한 투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개표가 완료될 때까지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해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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