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4월22일 화학사고 현장조치 능력과 효율적인 재난 상황 대응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현장에 출동해 사고를 수습해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동시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를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대원의 신체보호, 누출방지백 사용법, 과거 사고사례 교육 및 연찬 등을 반복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하게 실시됐다.

 

남동소방서 고훈 119구조대장은 “재난 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사전 철저한 훈련과 준비로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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