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4월27일과 28일 양일간 ‘부처님 오신 날’ 대비해 관찰사 등 관내 주요 사찰 등 5개소를 중점적으로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부처님 오신 날 코로나19로 인해 봉축행사는 취소 및 연기됐지만 일부 사찰에서 법회 및 연등행사를 실시하고 관촉사는 약 2000명 정도의 인원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문화재로 화재에 취약하기에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요구되는 대상으로 관계인에게 화기 취급 시 주의 및 소방시설 점검 등 화재예방을 위해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화재는 주로 부주의에 의해 한순간 발생할 수 있다”며 “항시 주의를 기울여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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