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희 중랑소방서장은 4월28일 오후 상봉동 신내테크노타운 등 관내 공장 2개소를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 점검에 나섰다.

중랑소방서는 지난 4월27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관내 공장 2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화재예방 안전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공장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막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장 내 화재취약요인 점검 ▲화재 주요 요인 및 화재사례 전파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추진실태 확인 ▲관계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최성희 소방서장은 “공장화재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으로 공장 관계자의 자율 방화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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