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4월29일부터 오는 5월1일까지 석가탄신일을 맞이해 화재 등 재난 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4월29일 밝혔다.

서부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펌프차 기동순찰과 화재 예방순찰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초기 대응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또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유지해 취약요인을 제거하고 현장 활동 시 코로나19 감염관리를 철저하게 실천할 예정이다.

김영돈 서부소방서장은 “철저한 대비로 단 한 건의 대형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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