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시민단체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이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전문가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5월월8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소재 안실련 사무처 회의실에서 안실련 정재희 공동대표(좌장), 이원호 광운대 교수(안실련 안전정책연구소장), 김동춘 동국대 교수(전 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 이창우 숭실사이버대 교수(안실련 화재예방센터장), 신윤석 경기대 교수, 김운형 경민대 교수, 강윤진 대림대 교수, 조용선 소방기술사, 박달재 서과학기술대 교수, 이정술 안실련 사무총장(전 국민안전처 안전총괄기획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대형 화재폭발과 같은 후진적이고 반복적인 참사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안전·화재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개선방안을 도출한 다음 정부(총리실에 설치된 건설현장 화재안전 범정부 TF, 해당 부처 등)와 국회에 통보, 법제도 개선을 촉구할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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