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지난 4월 한 달간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사용으로 6건의 대형화재를 예방했다고 5월6일 밝햤다.

지난 4월12일 오후 7시7분 경 평택시 독곡동 소재 빌라 화재를 시작으로 서정동 음식물 탄화 화재, 지산동 원룸 화재 등 6건의 화재가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으로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다.

특히 4월22일 오후 7시29분 경 발생한 고덕면 주택화재는 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홍보해 지역 화재 저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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