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2020년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의 종합우승을 위해 더워지는 날씨에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5월8일 밝혔다.

5월28일과 29일 양일간 개최되는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전술팀, 인명구조전술팀, 구급전술팀, 최강소방관경기 모두 4개 분야 6개 종목에 대해 경연을 펼치는데 무안소방서는 16명의 최정예 인원이 출전한다.

 

이번 훈련은 특별히 제작된 전술훈련 구조물을 이용하며 박원국 무안소방서장과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제 경연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박원국 소방서장은 “매일 자발적으로 지원해 훈련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훈련에 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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