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2020년 충북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를 앞두고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월11일 밝혔다.

현대화가 되면서 다변화하는 재난환경에서 현장대응시스템 구축과 대응기술 개발 및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사례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구 발표대회 주제는 국가적 재난 발생 시 동원된 권역별 소방력에 대한 효율적인 현장 대응 체계 및 소방력 편성 운영방안이며 연구 반원으로는 119구조대 정지택 소방장 등 4명(박재석 소방장, 김희영 소방교, 박길수 소방사)이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대형화되고 있는 재난현장에서 한정된 소방력을 활용하는 방법이 곧 지휘체계의 역량”이라며 “기술방안 연구를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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