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5월11일 제4회 응급처치영웅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매월 119구급업무 및 현장 응급의료 발전에 공적이 있는 대원을 발굴해 표창하는 제4회 응급처치영웅은 평화119안전센터의 양은영 소방장이 수상하게 됐다.

양은영 소방장은 현장에서 빠른 상황판단과 정확한 처치로 다수의 구급 수혜자들에게 감사의 연락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11년 임용돼 약 9년간 5600건의 구급 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구급대원 양성에 힘써 온 점을 높이 사 응급처치영웅으로 선발됐다.

양 소방장는 “앞으로도 전주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현장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양은영 소방장을 비롯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모든 구급대원들에게 항상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전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