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는 특수구조단이 화생방 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대응 체계 재정립을 위한 ‘특수재난광역대응팀 화생방 합동훈련’을 5월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을 비롯한 11개 소방서 구조대 특수재난광역팀과 합동훈련으로 실시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이준택 특수구조단장은 “훈련은 가상으로 설정된 염소가스 대량누출 재난상황에 대비한 대응절차 숙달 및 공조체제를 유지함으로써 체계적인 재난대응 향상 및 관내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계획됐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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