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는 2019년 겨울철 기간(2019년 11월1일 ∼ 2020년 2월29일) 121일 동안 적극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 결과 19개 시·도 중 전국 1위로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고 5월13일 밝혔다.

2019년 겨울철 기간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산 만들기’를 목표로 5대 추진전략 및 11개 중점 추진과제를 시행했다.

특히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평상 시 관계자에 의한 화재 진압 및 대피능력 향상을 위해 더 안전(SAFE)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또 요양병원 병원장, 시의원, NGO, 언론인 등 400명을 대상으로 더 안전(SAFE) 설명회를 개최해 피난 및 자체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소방대원 자체 능력향상을 위한 요양병원 인명구조기법 발표대회를 개최 하는 등 요양병원 화재예방대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으며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기업과 연계해 시장 초기화재 시 가장 효과적인 매설식 비상소화장치함 설치, 전통시장 점포별 단독경보형감지기 추가 설치, 전통시장 의용소방대를 발대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한 결과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뒀다.

변수남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및 시민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 예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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