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태한)는 온라인 정책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수렴한 소방과 관련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대전시 소방정책에 적극 반영한다고 5월14일 밝혔다.

시민 의견수렴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맞아 ‘대전소방이 어떻게 변화하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지난 4월13일부터 30일까지 18일 동안 진행됐다.

의견수렴에는 대전시민 302명(댓글 21건)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는데,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원하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밖에 국가직 전환 축하격려(51명, 15.9%), 각종 건의(38명, 11.9%),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위한 환경조성(33명, 10.3%),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29명, 9.1%) 등이 뒤를 이었다.

김태한 대전소방본부장은 “의견수렴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느 하나의 의견도 놓치지 않고 소방정책에 적극 반영해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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