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소방서(서장 최성희)는 5월14일 오전 용마산과 망우산 일대에서 구조대 1팀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강풍 등에 의한 가로수 전도사고에 대비해 벌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조장비 빅샷(로프 설치 및 회수 장비)을 이용한 로프 전개, 확보점 설치 후 등강기 이용 등반, 벌목방향 설정 후 벌목 등 실제 사고를 가정한 상황을 적용해 진행됐다.

최성희 중랑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사고대응 전문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확보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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