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5월14일 오전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신용곤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0명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진주소방서 당면 현안업무를 청취하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현지 의정활동에서는 소방공무원 건강증진 및 안전관리, 정촌119안전센터 청사 신축, 피난약자 인명피해 저감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진주 의용소방대연합회와 간담회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용곤 위원장은 “평소 도민의 안전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소방대원의 근무환경 개선 등에 힘쓰겠다”며 “재난으로부터 사전 예방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소방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소방서를 방문해주신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많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소방행정과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진주소방서에서 경남소방본부가 2020년 새로이 운영하는 VR(Virtual Reality)재난안전 체험차량을 참관하고 체험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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