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남종훈)는 5월14일 2019년 겨울철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던 강원도 18개 소방관서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4대 추진전략과 12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평가하는 것으로 화재 위험이 가장 높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국민의 화재안전을 위해 화재피해 저감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주요 내용은 ▲범국민 화재예방 대책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 중점 관리 ▲안전사고 취약 시기 맞춤형 현장대응역량 강화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 등이 있다.

남종훈 평창소방서장은 “모두가 협력한 노력이 이번 입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우리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격려의 말을 전하며 계속해서 정진하는 평창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평창소방서는 본선에서 전국 223개 소방서 중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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