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5월17일 오전 9시20분 경 경서동 소재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진압했다고 5월18일 밝혔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공사장 직원들이 최초 화재 목격후 소화기로 초기대응하면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차량 25대와 소방대원 75명이 출동해 화재발생 약 30분여만에 완전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인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사건물 9층 내부 보온제 등 소실로 약 3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서부소방서 이상규 화재조사팀장은 “자세한 화재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고 신속한 대응능력을 갖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맣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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