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경기국제 보트쇼 행사장에서 운영된 소방재난본부의 “119안전체험마당”에 총 2만500명이 참가해 작년 1만6000명을 훌쩍 넘어서는 큰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경기도의 명품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119안전체험마당”이 이번 2011 경기국제 보트쇼에서도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고 6월15일 밝혔다.

특히 날씨가 좋았던 주말 지난 6월11일과 12일 양일간 1만여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 체험마당을 방문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2011 경기국제 보트쇼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않는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성황리에 종료 될 수 있었음을 강조했다.

이양형 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도 주요 행사에 주역으로 자리 잡은 119안전체험마당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나날이 증가 되고 있음을 행사 매번 때마다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주요행사의 안전과 가족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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