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5월18일부터 오는 6월5일까지 284명을 대상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5월19일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각종 재난 현장에 대응력을 강화하고 팀워크를 향상시키기 위해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규정에 의해 매년 2회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 로프를 활용한 각종 장비 매듭법, 유압구조장비 조작과 현장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시행된다.

창원소방서 성낙주 대응조사팀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부족한 소방전술을 분석하고 보완해 표준화된 현장활동 수행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