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숯불 갈비 브랜드 ‘명륜진사갈비’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 주식회사 명륜당(대표 강형준)과 6월5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 소재 전국재해구호협회 회관 희망브리지 홀에서 ‘명륜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륜장학사업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위기가정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 각 5명씩 총 20명을 선발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장학금을 지원한다는 게 골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학기금은 명륜진사갈비에서 1억원을 기탁해 조성됐다.

‘명륜장학생’ 신청은  오는 6월3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janghak@relief.or.kr). 명륜장학생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7월15일 희망브리지(www.relief.or.kr)와 명륜진사갈비 홈페이지(명륜진사갈비.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