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지난 5월25일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 약 5개월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월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태풍·집중호우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사항은 ▲인명피해(침수) 우려지역 등 예찰활동 및 대책 강구 ▲기상특보 단계별 경계 및 대응태세 강화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유관기관과 협력대응 강화 등이다.

정대원 보성소방서장은 “풍수해를 대비해 수해취약시설 및 수방시설 정비, 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풍수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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