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지난 6월4일과 5일 양일간 실시된 2020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조분야 우승을 차지했다고 6월8일 밝혔다.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12개 관서 직원들이 화재진압,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4개 분야별 소방공무원이 참가해 재난사고 대응을 위한 기술연마,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향상, 직원 간 기술교류 및 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경연하는 대회이다.

대회에 참가한 전관식 소방위, 김영재 소방교, 박건후, 곽승규 소방사는 멘토 백영민 소방장과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개인 체력 훈련과 함께 팀워크 향상을 위한 정확성, 신속성을 기본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팀 전술 위주의 훈련을 꾸준히 해왔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안전사고 없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밑거름 삼아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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