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6월7일 오후 10시 경 검암동 소재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이 최초 화재 목격후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차량 11대와 소방대원 33명이 출동해 화재발생 약 15분만에 완전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인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상가 내 내부집기류 등 소실로 약 23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서부소방서 김용운 현장대응단장은 “자세한 화재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라며 “신속한 대응능력을 갖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