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인분야인 ‘최강소방관 경기’를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6월8일 밝혔다.

전주완산119구조대는 3명의 대원(김경음, 김혜웅, 고재필 소방사)이 소방기술경연대회의 개인분야인 최강소방관을 경연을 위해 현장활동업무와 병행하며 막바지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경기는 65m 소방호스끌기, 중량물 이동, 70kg 더미 들기 등 종목별 시간 합산을 통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단계를 완료한 소방관이 최종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번 전북도 대회에서 선발되면 제33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전북대표 출전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훈련한 선수단을 응원한다”며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건강관리에 신경 써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