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소방서(서장 권오덕)는 LED ‘로고젝터’를 활용한 비대면 소방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6월8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다양한 문구와 이미지를 이용할 수 있어 시민에게 주요 소방정책 등을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

홍보 내용은 ▲생활속 거리두기, 안전은 곁에두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불 나면 대피 먼저 ▲소방차 출동로 주차 금지 등이다.

저녁시간에 소방서 앞을 지나는 가족단위의 아이들이 LED 로고젝터 이미지 문구에 많은 호응을 가졌다.

소방서는 향후 소방중점시책이 디자인된 이미지로 각종 다양한 소방정책을 추가해 야간시간에 집중 노출할 예정이다.

권오덕 구로소방서장은 “현재 소방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람과 만나지 않으면서 홍보할 수 있는 비대면 소방안전홍보에 신경쓰고 있다”며 “이색적인 방법과 소방캐릭터를 활용해 소방의 다양한 중점시책을 홍보하면서 시각적으로 즐겁고 재밌는 소방홍보활동을 계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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