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6월10일 오후 2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창원소방본부 소방공무원 및 용원남·여여성의용소방대원 30명이 모여 코로나19 대응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시민에게 홍보했다.

생활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로 가리기 △매일 2번 이상 환기, 자주 소독하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하기 등 다섯가지 사항이다.

이기오 창원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며 “조금은 불편하고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수칙을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 나가다 보면 코로나19 완전 극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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