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안택수 이사장의 임기가 1년간 연임됐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6월20일 오후 안택수 이사장의 정부 연임 결정을 공식적으로 신보에 통보함으로써 안 이사장의 임기는 2012년 7월17일로 연장됐다.

안 이사장은 지난 2009년부터 1년 6개월 동안 지속된 금융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발휘한 이사장으로서의 리더십을 비롯해 보증심사방법에 신보 창립이래 처음으로 기업의 성장성과 미래가치를 포함하는 획기적인 보증심사기법 개발, 온라인 대출장터 및 일석e조보험 등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자금조달 제도를 개발,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 보증지원에 획기적 성과를 올린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이프투데이 한영진 기자(jake@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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