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서장 정훈영)는 6월11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코로나19 현장대응 직원에 대한 격려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관서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체적·정신적으로 피로가 누적돼 있는 코로나19 현장대응 직원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 소프라노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정찬희 성악가를 초청해 작은 음악회를 통해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랬다.

정훈영 과천소방서장은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른 무더운 날씨에 감염보호복을 입고 현장 활동을 하는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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