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6월11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납섬 일대에서 스킨스쿠버 특수전문의용소방대원 및 구조대원 32명이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신속⋅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합동 수난훈련’을 실시했다.

특수전문의용소방대원은 스킨스쿠버 19명, 중장비 9명, 골재 2명 등 전문자격을 갖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돼 특수분야 재난에서 맡은 임무를 수행을 하고 있다.

주요 훈련 내용은 △기본 수난구조 역량강화 훈련 △2인 1조 잠수 및 응급사항 발생시 대처 훈련 △수난사고 대응절차(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SOP 313) 반복 교육 △합동 인명검색 및 인양구조훈련 등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