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지난 6월16일 오후 3시 창원시 진해구 한양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노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창원소방본부는 안전에 취약한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노인 돌봄 전문대’를 발대했다.

창원소방본부는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선정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양노인통합지원센터와 노인 돌봄서비스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 후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선정하여 매달 한 차례 방문해서 전기, 가스 사용 안전수칙과 간단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알려주고 말벗을 해주는 등 주거안전, 생활안전, 일상생활지원, 심리상담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오 창원소방본부장은 “안전에 취약한 노인 연령층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