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 인천 남동소방서장은 오는 6월24일까지 소방서 5개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6월17일 구월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관할 특성 및 취약대상 현황 등 당면현안 업무 파악과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소방행정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또 폭염 속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119구급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직원을 격려하고 개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정기수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늘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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