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는 6월18일 ‘2020년 제12회 베테랑 소방관’에 선발된 김진욱 소방경에 대한 영예 수여식을 가졌다.

베테랑 소방관은 소방경 이하 7년 이상 재직중인 소방관 중에 소방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공ㆍ사생활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소방공무원을 선발, 영예를 수여하는 제도다.

김진욱 소방경은 지난 1996년 임용돼 크고 작은 화재, 구조, 구급현장에 출동했을 뿐만 아니라 소방행정에 솔선수범의 자세로 본인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했다.

또 작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및 강원도 공직윤리활동 평가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소방조직 발전에 있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베테랑 소방관으로 선발됐다.

베테랑 소방관으로 선정되면 선진지 견학, 근무성적 우수 반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진욱 소방관은 “베테랑 소방관으로 선발 돼 기쁘면서도 책임 또한 무겁다”며 “남은 공직생활도 선·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참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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