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인천소방 처음으로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가 6월18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개정된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 6월11일부터 시행되면서 소방서에도 직장협의회 설립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설립된 직장협의회는 직장 내 갈등 및 고충 해소와 근무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기관장과 직접 협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현흥 남동소방서 직장협의회 초대 대표는 “이번에 출범한 직장협의회가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에 크게 기여하 게 될 것”이라며 설립증을 전달하는 정기수 소방서장과 함께 협의회 설립을 축하하고 발전을 약속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